KBS 문화의 향기 그림 그리는 의사 ‘김준서’편
KBS 문화의 향기 제 21회, 2017년 09월 27일
KBS 문화의 향기 21회에서 저희 연세제일요양병원의 김준서 원장님을 소개한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타이틀이 ‘그림 그리는 의사’라고 올라왔는데요. 정말 멋있는 별명인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제일 첫 장면으로 등장합니다. 실제로 방송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하실 것 같았는데, 그림을 그리실 때는 전혀 시간 가는 줄 모르셨다고 합니다. 방송에 소개된 그림들은 실제로 저희 병원에 전시되어 있는 원장님의 그림들로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을 때보다 정말 눈에 띄게 발전한 그림입니다. 그림을 배우지 않으신 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금의 그림들은 전문가라고 해도 놀랍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신데요. 방송의 첫 장면은 원장님께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화면에 나오면서 ‘병원, 문화공간이 되다’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
“인생의 신조가 생겼습니다. 가장 아름답고 유익하며 환자를 위로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얼마 전에 소아암에 걸린 환자가 찾아왔는데, 아픈 아이의 엄마가 제 앞에서 막 우는 거예요. 그때 제가 감히 뭐라고 얘기할 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책에다 위로하는 내용을 써보자 이렇게 생각했지요. 글은 어떻게 보면 잘 못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더 강력하게 시각적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게 색감이더라고요.”
위의 내용은 원장님의 방송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젊은 시절 작은 개인병원을 개원하시고 ‘광야교회의 임명희 목사님’과 인연이 닿아 시작한 노숙자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하고 계시는데요. 원장님께서는 마음을 다해서 그린 그림들을 환자분들께서 보시고 기쁨을 얻으시고, 건강해지신다면 이 모든 과정들이 치유이고, 문화가 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김준서의 문화는 간절한 ‘바람’이다.라는 말로 방송은 끝이 납니다. 원장님께 참 어울리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공영 방송이라 동영상을 직접 올려드릴 수 없어서, 혹시 더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면 KBS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링크를 클릭하시면 캡처 화면을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더보기 문화의 향기 다시보기YTN 이 주의 신간 김준서 원장의 ‘암’
YTN, 2017년 02월 19일
현직 의사가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암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암을 이해하는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는 물론 많은 암 환자를 가까이서 치료한 경험으로 그 치유와 예방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출처 - YTN 이 주의 신간 - 블로그 더보기 방송 다시 보기동아방송 서울요양병원을 찾아서
동아방송, 2017년 06월 30일
연세제일요양병원 ((구)서울요양병원)의 소개와 최신 암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암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병이다. 나을 수 있다는 확신,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치료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출처 - 동아방송 - 블로그 더보기 방송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