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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 자가혈 (PRP)
농축 자가혈 (PRP) 시술이란?
연세제일요양병원에서 통증 치료로 쓰이는 ‘농축 자가혈 (PRP)’ 시술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PRP란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이란 뜻으로 혈장 안에 혈소판이 많이 함유되도록 응축한 것을 말합니다. 혈액을 고속의 원심 분리기로 분리하면 적혈구, 혈소판 혈청이 분리되며 한 번 더 농축하면 혈액의 핵심 성분인 버피코트가 형성됩니다.
PRP는 버피코트에 들어 있는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채취하여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를 재생시키는 시술입니다. 버피코트에는 다양한 성장인자 (EGF, PDGF, FGF-2, VEGF)와 줄기세포, 사이토카인이 풍부하며 혈액 고유의 근본적인 세포 재생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최신의 생리학적 방법입니다.
근본적인 세포 재생을 유도합니다.
일반적인 치료보다 치유 속도가 2배 이상 빠릅니다.
대략 4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합니다.
대략 2~3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합니다.
자신의 혈액으로 세포 재생을 시키므로 다른 약물 및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나 감염의 위험이 없습니다.
어깨 : 오십견
팔꿈치 :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손목 : 손목 인대 손상
골반 : 허리 인대 손상, 골반 통증, 천장관절 증후군
무릎 : 퇴행성 관절염
발목 : 발목 인대 손상, 아킬레스건염
그 외 허리, 모든 통증 부위 적용
시술 후 약 3~5일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많이 붓는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진통제 복용과 냉찜질을 하면 되고, 주사를 맞은 당일에는 가벼운 일상생활을 하시되 심한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PRP 주사가 성공적인 경우 정상적인 치유 기간, 즉 한 달 후에는 손상 부위의 상태가 호전됨을 느끼게 되며, 시술 전후 일주일간은 진통 소염제의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